아이패드 꿀팁

아이패드 사진·영상 ‘가려진 항목’ 완벽 활용법

HoWMOM 2025. 8.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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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가족과 함께 사용하다 보면, 사진 앱 속 개인적인 자료가 의도치 않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계약서 촬영본, 병원 진단서, 금융 관련 자료, 혹은 개인적인 사진·영상 등이 대표적일텐데요.

이럴 때 iOS에서 제공하는 ‘가려진 항목’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가려진 항목 기본 사용법

  1. 가리기 실행하기
    • 사진 앱에서 숨기고 싶은 사진·영상을 선택합니다.
    • 공유 메뉴에서 ‘가리기’를 누르면 해당 자료가 ‘가려진 항목’ 앨범으로 이동합니다.
  2. 가린 앨범 접근 방법
    • 사진 앱 > 기타 > 가려진 항목
    • 단, iPadOS 14 이후 버전에서는 이 앨범을 완전히 감추는 기능도 지원됩니다.
  3. 앨범 숨기기 활성화
    • 설정 > 앱 > 사진 > 가려진 항목 앨범 보기 옵션을 꺼두면 사진 앱에서 ‘가려진 항목’ 자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 공유 환경에서의 활용 팁

아이패드를 가족이 함께 쓰는 경우, 가려진 항목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 아이 계정/학습 공유 시
    수업 캡처 화면이나 숙제 자료는 공유해도 문제 없지만, 개인 금융 정보나 사적인 기록은 숨겨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부모님과 사진 공유 시
    여행 사진을 보여드리다가 민감한 자료가 같이 노출될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파트너와 함께 사용할 때
    깜짝 이벤트 준비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나 선물 영수증을 미리 숨겨 두면 서프라이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려진 항목 + Face ID/Touch ID 보안

iPadOS 16 이후에는 가려진 항목에 접근할 때 Face ID/Touch ID 인증을 요구합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사진을 모아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체 인증 기반 보안으로 보호되므로 훨씬 안전합니다.

 

 

가려진 항목 200% 활용 꿀팁

  • 업무 자료 임시 보관
    프로젝트 문서 스캔본, 계약서, 회의 메모 등을 잠시 숨겨두면 업무/개인 구분이 확실해집니다.
  • 개인 건강 관리 기록
    다이어트 사진, 운동 기록, 건강검진 자료 등을 노출 걱정 없이 저장 가능합니다.
  • 추억 관리
    너무 사적인 사진은 굳이 삭제할 필요 없이 숨기기 앨범에 모아두면 됩니다.
  • 가족 앨범과 분리
    가족과 공유할 앨범은 공유폴더에, 민감 자료는 숨기기 앨범에 분리하여 관리하면 깔끔합니다.

 

추가 보안 습관

  • iCloud 공유 설정 확인
    가려진 항목은 iCloud에 동기화되지만, 공유 앨범에는 자동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정기 점검
    1~2개월에 한 번씩 가려진 항목을 점검하여 불필요한 자료는 완전히 삭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패스코드 강화
    아이패드 자체 패스코드와 Face ID를 꼭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마무리 ✍️

아이패드의 ‘가려진 항목’은 단순한 기능 같지만, 가족과 함께 쓰는 환경에서는 필수 보안 장치가 될 수 있어요.

작은 습관만 잘 지켜도 민감 자료 노출 걱정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쓰면서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싶은 분들은 오늘부터 바로 적용해보세요.

당신의 아이패드, 이제는 ‘보안 앨범’으로 한 단계 더 안전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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