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단순히 사진을 정리하거나 보는 것 이상의 기능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사진 속 텍스트를 바로 복사하거나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은 업무와 공부에 모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아이패드 사진 앱의 숨겨진 기능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활용하면 업무·학습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사진 앱 속 ‘텍스트 인식’ 기능이란?
아이패드 기본 사진 앱에는 iOS의 ‘라이브 텍스트(Live Text)’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앨범 속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강의자료를 촬영한 이미지, 명함, 영수증, 보고서 자료 등을 열었을 때,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다른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최신 iPadOS에서는 단순 복사뿐 아니라 바로 번역까지 가능해졌다는 사실!
별도의 번역 앱을 켜지 않아도 되니 업무 속도가 확 달라질 수 있게 됐어요.
텍스트 복사 & 번역하는 방법
- 사진 앱 열기
→ 원하는 이미지(예: 회의 자료, 책 페이지, 프레젠테이션 캡처)를 선택합니다. - 텍스트 인식 아이콘 확인
→ 이미지 속 텍스트 위에 손가락을 길게 누르면, 마치 문서를 드래그하는 것처럼 텍스트가 파랗게 선택됩니다. - 텍스트 복사하기
→ 선택 후 "복사"를 누르면 그대로 메모, 이메일, 노션, 굿노트 등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 바로 번역하기
→ 선택 메뉴에서 "번역"을 누르면, 즉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으로 변환됩니다.
→ 특히 해외 논문, 외국어 교재, 여행 자료 정리할 때 강력한 기능!
활용 팁
- 회의 자료 요약
사진으로 찍은 회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핵심 텍스트만 복사해 회의록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어요.
→ ‘아이패드 + 사진 앱 + 노션’ 조합으로 바로 정리 가능. - 명함 관리
받은 명함을 촬영 → 텍스트 인식 → 연락처 앱에 저장 → 별도 명함 관리 앱이 필요 없습니다. - 보고서 작성
자료집이나 문서에서 필요한 부분만 추출해 워드/한글 문서에 정리하면 업무 속도 2배! - 외국어 공부
영어 교재를 촬영 후 문장을 선택 → 바로 번역 → 단어/문장 해석이 필요할 때 빠르게 활용. - 강의 필기 대체
칠판/빔프로젝터 화면을 촬영 후 텍스트 인식한 다음 PDF 정리 → 필기 부담 줄이고 학습 자료를 디지털화. - 논문 번역
해외 논문 PDF를 캡처한 뒤 텍스트 선택하고 바로 번역 기능 활용 → 번역기 따로 켤 필요 없이 즉시 이해 가능.
잘 알려지지 않은 꿀팁
- 텍스트 복사 후, 검색 기능을 누르면 사전/웹 검색이 바로 가능합.
- 번역 결과를 길게 눌러 복사하면 다른 앱에 붙여넣기 가능.
- 아이패드 펜슬로 강조 표시 후 → 복사하면 학습 정리에 최적화.
아이패드 + 사진 앱 기능을 습관화하면 좋은 이유
많은 사람들이 번역 앱이나 OCR 앱을 따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하지만, 사실 아이패드 사진 앱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앱 추가 설치 없이 기본 기능만으로 효율 극대화"
→ 이것이 아이패드의 진짜 매력이자, 다른 기기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편리함입니다.
마무리 ✍️
아이패드를 단순히 ‘영상 시청용’이나 ‘노트 필기용’으로만 활용했다면, 이제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사진 속 텍스트를 즉시 복사하고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은 작은 차이 같지만, 업무 효율과 학습 효율을 눈에 띄게 올려줄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팁을 활용한다면, 아이패드는 더 이상 단순한 태블릿이 아니라, 스마트한 개인 비서가 새로 생기는 기분까지 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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