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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카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작업 모드로 전환되고 싶다”거나,
“사무실 떠날 때 자동으로 알림이 뜨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캘린더(Calendar) 앱과 단축어(Shortcuts) 앱을 활용하면, 특정 장소에 도착하거나 떠날 때 자동으로 알림 또는 작업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1.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
- 위치 서비스 활성화: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캘린더 및 단축어 앱에 위치 접근 허용
- iPadOS 최신 버전 유지
- 해당 장소의 주소 또는 이름 미리 파악
2. 캘린더 앱에서 위치 기반 알림 설정
- 캘린더 앱 → 새 이벤트 생성
- ‘위치(Location)’에 장소 입력 (예: OO카페)
- ‘여행 시간(Travel Time)’ 또는 ‘출발할 시간(Time to Leave)’ 옵션 활성화
- 위치 기반 출발/도착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Tip: 설정 > 캘린더 > 위치 기반 알림 허용이 켜져 있어야 해요.
3. 단축어 앱으로 자동화 만들기
- 단축어 앱 실행 → 하단 탭에서 ‘자동화’ 선택
- ‘개인용 자동화 생성’ 클릭
- 트리거(조건)로 ‘도착’ 또는 ‘출발’ 선택 → 장소 지정
- 실행 작업으로 ‘작업모드 실행’ 또는 ‘앱 자동 실행’ 추가
- 자동화 저장 → 장소 테스트
이제 특정 위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모드가 실행됩니다.
4. 워킹맘 루틴 예시
- 유치원 도착 시 → “등원 완료” 알림 + 출근 모드 전환
- 카페 도착 시 → “작업모드” 실행 (집중모드 + 타이머)
- 집 도착 시 → “가족모드” 자동 전환 + 조명 ON
5. 문제 해결 팁
- 알림이 안 뜰 경우: 설정 > 위치 서비스 > 단축어/캘린더 앱 ‘앱 사용 중 허용’
- WiFi 전용 iPad는 GPS 정확도 낮을 수 있음
- ‘실행 전 확인’이 켜져 있으면 수동 승인 필요
마무리 ✍️
아이패드의 위치 기반 자동화는 단순한 알림을 넘어, 일상 루틴을 완성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카페 도착 시 작업모드 실행”처럼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자동화를 만들어보세요.
워킹맘이나 프리랜서 모두에게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능이 될 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꾹 눌러주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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