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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만으로도 진짜 작업 공간을 갖춘 것처럼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워킹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활약하시는 당신이라면, 이동 중이거나 아이 데려다준 뒤
잠깐 틈이 생겼을 때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Stage Manager 기능을 활용해 ‘3 분할 작업 공간’을 직접 설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어요. 이미 이전 글에서 다룬 ‘멀티태스킹 설정 가이드’, ‘업데이트 꿀팁’, ‘디지털 루틴 템플릿’ 등과 연계해,
아이패드를 업무·블로그·육아 루틴까지 아우르는 중심 허브로 만드는 과정이예요.
1. 왜 3 분할 작업 공간인가?
- 아이패드를 업무·육아·블로그 등으로 다방면으로 사용하다 보면 '앱 간 전환’이 자주 필요해요.
예) 블로그 원고 쓰면서 참고 자료 보고, 아이 일정 캘린더 보고… - 화면이 하나일 때는 전환 지연과 집중 흐트러짐이 생길 수 있어요.
여기서 ‘3 분할’이란 화면을 좌–중–우 또는 상–중–하로 나눠서 동시에 3개의 앱 혹은 화면 영역을 고정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특히 Stage Manager에서는 창을 ‘그룹’으로 묶거나 크기 조절·고정이 가능해져서 여러 앱을 한눈에 놓고 작업할 수 있어요.
- 블로그 운영 중이라면
예를 들어: 왼쪽엔 ‘키워드 조사 도구’, 중간엔 ‘티스토리 글 작성 창’, 오른쪽엔 ‘아이패드로 찍은 스크린샷이나 메모 앱’
이렇게 구성해 놓으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집중력도 올라갑니다.
2. 시작 전 체크리스트
- 사용 중인 아이패드가 Stage Manager를 지원하는 모델인지 확인해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최신 OS로 업데이트해주는 것이 좋아요. - iPad를 가로 (landscape)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일부 기능이 세로 모드에선 제한될 수 있어요.
- 설정 → 멀티태스킹 & 제스처 메뉴에서 Stage Manager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요.
- 외부 디스플레이나 트랙패드가 있다면 추가 활용 가능성이 있으니 나중에 고려해도 좋아요.
3. 3 분할 작업 공간 만들기 – 단계별 매뉴얼
3-1) 기본 창 구성
- Stage Manager 모드 활성화 후 아이패드를 가로로 돌려서 작업 공간 확보하세요.
- 가장 먼저 메인 작업 앱을 중간 화면에 띄워요. 예: 티스토리 글쓰기 앱 혹은 노트 앱.
-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Dock을 위로 올리고, 다른 앱을 드래그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배치해요. 이때 ‘분할 뷰’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 세 번째 앱도 동일 방식으로 빈 공간에 배치해요. 이렇게 하면 3개의 앱이 나란히 화면에 나옵니다.
3-2) 화면 비율 + 고정 팁
- 각 창의 크기를 조정하려면 앱 창 상단의 세 개의 점(···) 메뉴를 탭하고 ‘크기 조절’ 혹은 ‘고정’ 옵션을 선택하세요.
- 예: 중간 창을 크게, 좌우 두 창은 보조 용도로 작게 하면 ‘작업→참조→보조’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 Dock이나 화면의 최근 앱 패널이 방해가 된다면 설정에서 자동 숨김 기능을 켜두면 깔끔해요.
- 작업 흐름에 따라 ‘좌측 : 메모’, ‘중앙 : 글쓰기’, ‘우측 : 이미지/리소스’ 같은 고정 패턴을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3-3) 멀티윈도우 고급 활용
- 하나의 앱 내에서 여러 창을 띄워서 사용 가능해요. 예: 메모 앱에서 두 가지 문서를 나란히 보면서 작업.
- 창 그룹화 기능을 활용해 자주 사용하는 앱 묶음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룹에 속한 앱은 한클릭으로 전체 창이 나타납니다.
- 외부 모니터 연결 시, 창을 아이패드 화면과 외부 화면에 나눠 배치하면 더 넓은 작업 공간이 생깁니다 (모델 지원 필수)
4) 블로그 운영자를 위한 실전 팁
- 키워드 조사 + 글 작성 + 이미지 리소스 관리 순서로 좌→중→우 창을 구성하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 좌측 창에는 구글 키워드 플래너나 네이버 키워드 툴을 띄워두고, 중간에서 실제 글을 작성하며 우측에는 iPad로 찍은 스크린샷이나 캔버스 작업물을 배치하면 “즉시 참조→즉시 작성”이 가능해져요.
- 하루 글쓰기 루틴을 정해두고, 창 배치를 자주 바꾸지 않고 고정 패턴으로 만들어두면 익숙해져서 더 빠르게 글이 써져요.
- 아이가 옆에 있을 때도, 우측 창은 타이머 앱이나 자녀 알림 앱처럼 ‘가벼운 체크’용으로 쓰고 중간 창 집중 공간을 확보해두면 워킹맘에게 특히 유리해요.
- SEO 측면에서 글을 쓸 때 바로 브라우저 창을 옆에 띄워놓고 메타데이터, 내부 링크 구조, 키워드 밀도 체크 등을 실시간으로 하면 추가 수정이 줄어들고 체계적인 글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
마무리 ✍️
이번에 소개한 ‘3 분할 작업 공간’ 설정 방법은 단순히 화면을 나누는 것 이상으로 아이패드를 진짜 업무 허브로 바꾸는 전략입니다.
특히 티스토리에서 아이패드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작성하시는 당신에게는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처음엔 창 위치나 비율 조정, 그룹화 등이 낯설 수 있지만, 하루 이틀만 써보면
“이제는 아이패드가 노트북처럼 느껴진다”는 감각이 찾아올 거예요.
이제 당신만의 고정 레이아웃을 만들어 보세요.
좌–중–우로 나누고, 반복 가능한 루틴을 세팅하면 ‘아이패드 하나로 끝내는 작업시간’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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