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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를 읽을 때 우리는 종종 이런 경험을 합니다. 광고가 튀어나오고, 사이드바에 추천글이 떠 있고, 화면이 정신 없이 복잡해지는 경우요. 이렇게 되면 읽는 흐름이 끊기고 집중력이 떨어지죠.
아이패드나 Mac에서 글을 읽을 때, 진짜 e-리더처럼 글만 온전히 보이는 상태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읽기 도구 기능은 바로 이걸 가능하게 합니다. 글 본문만 보여주고 방해 요소를 제거해주는 모드예요.
1. 읽기 도구(Reader 모드)란?
- 읽기 도구는 웹페이지 내 광고, 사이드바, 배너 등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본문만 깔끔하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은 Mac용 Safari와 iPad/iPhone용 Safari 모두에서 지원됩니다.
- 글자 크기, 서체, 배경색 등 사용자의 읽기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즉 “지금 이 화면, 읽기만 위해 만든 화면이야” 라고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2. ‘읽기 도구’ 기능 실행하는 방법
Mac에서
- Safari를 열고 원하는 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주소창 왼쪽에 "문단 형태 아이콘(읽기 도구 아이콘)"이 보이면 클릭합니다. > 읽기 도구 보기 파란 버튼 클릭!
- 읽기 모드로 전환되면, 같은 위치를 클릭해 글자 크기·서체·배경색을 조정할 수 있어요.
- 이 모드에서 나가려면 동일한 읽기 도구 가리기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iPad 또는 iPhone에서
- Safari 앱을 열고 읽고 싶은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주소창 왼쪽에 있는 "문단 형태 아이콘(읽기 도구 아이콘)"을 탭하고 ‘읽기 도구 보기(Reader View)’를 선택합니다.
- 읽기 모드가 켜지면 글자 크기나 배경을 변경 가능.
- 읽기 모드를 자동으로 켜고 싶다면 ‘웹사이트 설정’에서 “자동으로 읽기 도구 사용”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3. 아이패드 전용 세팅 팁 — 진짜 e-리더처럼 보기
- 배경은 흰색이나 베이지톤으로 설정하면 눈이 피로 덜하고 책 보는 느낌이 납니다.
- 세리프체 또는 가독성 높은 서체로 바꾸면 읽기 흐름이 더 좋아요.
- 글자 크기 + 줄간격을 조금 키워서, 천천히 읽는 느낌으로 세팅하면 더 집중됩니다.
- 자동 읽기 모드 설정을 활성화하면 특정 블로그나 뉴스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자동으로 읽기 도구 모드가 켜져서 번거로움이 줄어요.
- 읽기 중 "아이패드의 방해금지 모드(Do Not Disturb)"를 활용하면 알림이 뜨지 않아 더욱 몰입할 수 있어요.
- 목록 저장한 뒤 나중에 읽기 위해 ‘읽기 목록’이나 북마크 대신 이 모드로 저장해두면 광고 없이 쭉 읽을 수 있어요.
마무리 ✍️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Safari의 읽기 도구 기능은 단순한 브라우저 팁을 넘어 진짜 e-리더처럼 웹 글을 읽을 수 있는 경험으로 바꿔줘요.
- 광고 제거 → 가독성 향상
- 읽기만 집중 → 사용 경험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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