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시계 앱으로 '집중 타이머 보드' 만들기

아이패드 하나로 여러 작업을 병행할 때,  ‘집중 타이머 보드’를 활용하면 시간의 흐름이 눈에 보이듯 정리됩니다.  
특히 블로그 운영, 디자인 작업, 아이 수업 준비 등 여러 루틴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면  
아이패드의 "기본 시계 앱(Clock)" 기능만으로 충분히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iPadOS 17 이후부터는 "여러 타이머 동시 실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복잡한 앱 없이 기본 앱만으로도 세션별 시간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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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여러 개 타이머”가 필요한가?

• ‘콘텐츠 기획 30분 → 글쓰기 40분 → 이미지 제작 20분’
  이렇게 세션을 나누면 작업 전환이 명확해지고 집중도가 상승해요.
• 이전에는 한 번에 한 개 타이머만 가능했지만, iPadOS 17 이후 복수 타이머 지원으로 병렬 세션 관리가 가능해졌어요.  
• 별도의 유료앱 없이 시계 앱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2. 아이패드에서 “집중 타이머 보드” 만드는 준비

2-1. 요구사항 확인

• iPadOS 17 이상 업데이트 확인
• 기본 시계 앱(Clock) 실행
• 홈 화면 위젯에 "타이머" 추가(바로 실행 가능)

2-2. 보드 설계하기

• 먼저 어떤 세션을 구성할지 정하세요. 각 세션을 타이머 하나로 본다고 보면 편해요.

세션명	시간	목적
콘텐츠 기획	30분	주제 구상, 키워드 정리
글쓰기	40분	본문 작성, 교정
이미지 제작	20분	대표 이미지, 썸네일 작업
휴식	10분	스트레칭, 물 마시기

💡 Tip: 각 타이머의 라벨(Label)을 지정하면 구분이 쉬워요.  
예: ✍ 글쓰기, 📸 이미지 작업, ☕ 휴식

3. 실제로 타이머 설정 및 실행하기

3-1. 첫 번째 타이머 만들기

1. 시계 앱 실행 → 하단의 ‘Timers(타이머)’ 탭 선택
2. 시간(예: 30분) 지정 → 라벨 입력(예: “기획”) → 알람 사운드 선택 → Start 버튼 터치

3-2. 추가 타이머 만들기

• 오른쪽 상단의 + 버튼을 눌러 새 타이머 추가
• 예: 기획 30분, 글쓰기 40분, 이미지 제작 20분 등
• 각각의 타이머에 실행하면 여러 개가 동시에 작동됩니다.

3-3. 타이머 실행 중 관리

• 시계 앱 → ‘Timers’ 탭에서 진행 상황 확인
• 잠금 화면에서도 타이머 상태 표시
• 일시정지(Pause) 또는 중단(Cancel)로 각각 제어 가능

 

4. 보드를 꾸며 활용도 높이기

• 색상 이모지 구분(🎨, ✍️, 📷 등) → 타이머 라벨 앞에 붙여 시각적 인지도 높이기
• 홈 화면 위젯 구성 →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이머 4개를 바로 실행 가능하게
• GoodNotes / Notion 연동 → 각 세션 완료 후 체크리스트 기록
• 뽀모도로 루틴 → '25분 집중 + 5분 휴식' 반복 구조로 루틴화

📌 타이머 완료 후 GoodNotes나 Notion에 ‘완료’ 체크까지 이어지면 시각적인 성취감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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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아이패드 기본 시계 앱만으로도 “집중 타이머 보드”처럼 작업 세션을 분리하고 몰입 루틴을 만드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복잡한 앱 없이도, 라벨과 시간만으로 하루의 흐름이 시각적으로 정리되고 자기 루틴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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